별 "'남편 돈으로 성형만 하냐'는 말, 억울" 해명

머니투데이 정단비 인턴 2019.10.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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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KBS 2TV '해피투게더4' 출연

사진= 가수 별 인스타그램 캡처본사진= 가수 별 인스타그램 캡처본


가수 별(김고은)이 "결혼 이후론 성형한 곳이 없다"고 최근 불거진 성형설에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90년대와 0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백지영, 별, 심은진과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한 별은 그동안 성형했다는 오해를 받아 억울했다고 고백했다.



별은 "SNS 사진을 올리면 성형을 했다는 오해를 받는다.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성형만 하냐'는 말도 있었다"고 밝혔다. 별은 이에 대해 "임신과 출산을 계속하다 보니 쪘다 빠졌다 하면서 본의 아닌 변화가 있었던 것"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별은 그러면서 "아주 손 안 댄 얼굴은 아니지만 결혼 이후로는 손 댄 곳이 없다"고 확실하게 말하며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었다.



별의 이야기를 듣던 백지영이 갑자기 "옆에 앉아있기 불편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가수 별은 방송인 하하(하동훈)과 지난 2012년에 결혼해 최근 셋째아이를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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