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산업의 일환으로 충남 지역민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과육과정 소개 등의 식순으로 거행됐다.
이를 통해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지역민에게 바른 지역먹거리 문화를 통한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제1기 식육HMR 전문가 양성 과정은 HMR 시장 분석 뿐만 아니라 실전 HACCP, 식육의 발골, 치킨, 돈까스, 소스, 수제맥주 실습과 Farm to Table(농장에서 식탁까지)의 프로그램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물자원학과 김계웅 교수는 "HMR(Home meal replacement)이 가정 간편식을 넘어 식사대용 완전식품으로 대체되고 있는 만큼, 동물자원에서 식탁까지 안전식품을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교육생 모두가 식육 HMR이 나아갈 방향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식육 HMR 시장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