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청소년 댄스동아리를 대상으로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와 건전한 문화적 소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대회는 1부 청소년 댄스대회와 2부 응원대제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들은 힙합, K-POP댄스, 창작 댄스 등 장르 제한 없이 주어진 시간동안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한 댄스·퍼포먼스를 보여준다.
2부 응원대제전에서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을 비롯해 치어리딩팀 임팩트와 레인보우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으로 대회의 볼거리를 더한다. 또 우주소녀, 십센치 등 인기가수의 초청공연도 이어져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창주 총장은 "청소년 댄스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을 유익하고 건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문화를 공유하고 지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 발휘는 물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