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소라 2013-03-07 /사진=이동훈 기자
이소라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최근 충격적인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촬영 전 인터뷰했던 내용을 잊고 "내가 무슨 판정을 받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소라는 "내가 많이 느려졌다. 차키의 위치, 주차장 위치도 못 찾겠더라"면서 "좀 느낌이 이상해서 인터넷으로 치매 테스트를 해봤다. 제가 이미 치매더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조심하자고 환기를 시켜주는 측면이 크다"고 설명했고, 안영미는 "제가 얼마전에 유튜브를 봤는데 많이 산만하시더라"며 이소라의 치매설에 공감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