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해외여행 특화 '신세계면세점 SSG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10.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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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신세계면세점과 손잡고 해외여행자 전용 상품인 '신세계면세점 SSG(쓱) 카드'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제공=JB금융전북은행이 신세계면세점과 손잡고 해외여행자 전용 상품인 '신세계면세점 SSG(쓱) 카드'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제공=JB금융


전북은행이 신세계면세점과 손잡고 해외여행자 전용 상품인 '신세계면세점 SSG(쓱) 카드'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가맹점 어디서나 이용 금액의 0.8%, 해외 결제 시 2% 적립 혜택을 준다. △신세계면세점 최대 20% 할인혜택과 BLACK(블랙) 멤버십 발급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연 3회) △인천공항 발렛파킹(월 1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 첫 해에는 전월 실적 제한 없이 신세계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을 증정하고, 그 다음해부터는 연 1200만원 이상 카드 사용 시 추가 10만원 등 총 20만원의 혜택을 준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마스터카드는 11만원, 국내전용은 10만 8000원이다.

전북은행은 신세계면세점 SSG카드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카드 발급 고객이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달러/300 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스마트 선불 2만원/5만원을 증정한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온라인 제휴캐시를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SSG 페이로 결제 시 월 2회 최대 20%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SG.COM(쓱닷컴) 또는 이마트에서 첫 결제 시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30% 캐시백도 함께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필요한 혜택들을 골고루 담은 '실속 만점' 신세계면세점 SSG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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