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2020 S/S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김아영이 이끄는 '까이에'(CAHIERS)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공개했다.
방송인 최희/사진제공=2020 S/S 서울패션위크
긴 머리를 한 쪽 귀 뒤로 넘겨 귀걸이를 강조한 최희는 또렷한 레드 네일 컬러와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유선/사진제공=2020 S/S 서울패션위크
유선은 날렵한 칼라와 소재감이 돋보이는 에나멜 롱 코트에 보라빛의 패턴 스커트와 베이지색 삭스 부츠를 매치해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유선은 깨끗하게 뒤로 넘긴 포니테일 스타일을 연출해 시크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냈으며, 화려한 골드 링 귀걸이와 와일드한 애니멀 패턴 클러치로 확실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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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까이에'는 관능과 매혹의 아이콘으로 여겨져온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 클레오파트라가 연상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까이에는 클레오파트라의 화려함을 티아라, 뱅글, 네크리스, 이어링 등으로 표현했으며, 톤다운된 컬러와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실루엣으로 우아하고 기품있는 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