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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악플은 살인이다, 자유에는 책임"

머니투데이 정유건 인턴 2019.10.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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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 계정 인용해 메시지 전해…지난 7월 소집해제 후 연예활동 중단 중

/사진= 빅뱅 탑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쳐/사진= 빅뱅 탑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쳐




그룹 빅뱅의 맴버 탑(본명 최승현)이 '악플러'(인터넷의 게시판 따위에 올려진 내용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댓글을 쓰는 사람)를 비판했다.

탑은 16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서비스)에 "악플은 살인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쓰여진 다른 SNS 계정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평소 악플로 고통 받았던 배우 겸 가수 설리(본명 최진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데 대한 안타까움에서 악플러 비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탑 이외에도 오정연, 신현준, 하리수, 민아 등의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악풀에 대한 자성과 설리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도 16일 "연예인이 단지 공인이라는 이유로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을 넘어서 한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고 그 가족과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사이버 테러 언어폭력을 더는 묵과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고 밝혔다.



탑은 지난 7월 소집해제 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자숙이나 해라 SNS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말라"고 댓글을 달자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는 해당 답글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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