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홍콩 추계전자전과 광저우 캔톤페어에서 신제품 선봬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19.10.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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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술 전문 기업 클레어(대표 이우헌)는 아시아 최대 가전 전시회 '홍콩 추계전자전'과 '광저우 캔톤페어'에 참가해 2020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클레어사진제공=클레어


홍콩추계전자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최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전자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렸다. 매년 200여 개국 19만여 명의 전 세계 유력 바이어가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의 종합무역 전시회 광저우 캔톤페어는 지난 15일 시작되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클레어는 이 전시회에 참가, 2020년형 신제품 총 4가지를 선보이고 실제로 성능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개된 신제품은 ▲새장을 닮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클레어 K’ ▲화이트와 실버 컬러의 조합으로 모던한 인테리어 소품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는 ‘클레어 큐브 타워’ ▲360도 공기정화 시스템으로 넓은 공간을 쾌적하게 케어하는 ‘클레어 G 600’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으로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 디자인을 적용한 ‘클레어 링 브라운’ 등이다.



신제품은 클레어의 새로운 혁신 기술을 적용, 높은 분진제거 효율을 보이는 ‘엠보싱 헤파필터’를 장착하고 있다. 더불어 이목을 끄는 디자인과 IoT가 접목된 기능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클레어는 공기청정기가 요즘 개인부터 가족단위까지 없어서는 안 될 생활가전이 된 만큼,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라인업으로 승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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