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가스트로박 안드레아스 키르셴만 대표가 15일(현지시간) 가스트로박의 국내 시장 수입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에 임한 모습./사진제공=LF
LF는 전날(현지시간) 독일 홀렌슈타트 가스트로박 본사에서 수입·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스트로박은 가전 본고장 독일에서 30여년간 신뢰를 쌓아온 프리미엄 브랜드다. 독일어로 '뛰어난 요리기술'을 뜻하는 'Gastronomie'에서 이름을 땄다. 누구나 전문가처럼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브랜드 가치다.
안드레아스 키르셴만 가스트로박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에 '맞춤 요리'를 가능하게 할 혁신적인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며 "가스트로박 제품으로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F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전기·전자용품 제조 및 판매'를 사업목적에 추가하면서 소형가전 시장으로 사업범위를 넓혔다. 지난달엔 영국 소형가전 브랜드 '듀얼릿'(Dualit)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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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트로박 제품 이미지/사진제공=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