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식품, 아이스크림 사업 부문 분할 결정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2019.10.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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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식품 (5,170원 ▼60 -1.15%)은 아이스크림사업 부문을 분할해 비상장법인 해태아이스크림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분할은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의 방식으로 이뤄지며 분할기일은 2020년 1월1일이다. 해태제과식품은 분할 후 상장법인으로 존속된다.



해태제과식품 관계자는 분할목적에 대해 "아이스크림 사업 부문 분리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 제고하고,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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