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6개월 최고 연 1.70%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9.10.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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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C제일은행/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총 모집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 1.7%의 금리를 제공하는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구매 이벤트에 따른 e-그린세이브예금의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28일까지의 총 모집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원 미만 기본금리인 연 1.3%(연 1.2%, 괄호안은 월이자지급식) △100억~300억원 연 1.5%(연 1.4%) △300억~700억원 연 1.6%(연 1.5%) △700억원 이상이면 연 1.7%(연 1.6%)로 금리가 확정된다.

오는 28일 이전에라도 모집금액이 총 판매한도인 2000억원에 도달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계좌당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며,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는 별도의 조건 없이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23차 공동구매의 최고 금리 역시 시중은행 정기예금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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