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텍에 대해 시장 환경이 분명히 달라졌으며,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는 평가가 나왔다.
제이스텍 주가는 최근 삼성의 OLED 신규 투자 발표 후 급락했지만, 이는 매수 기회라는 것.
최 연구원은 "최근 제이스텍 주가는 고객사의 OLED 설비투자 발표 후 급락했다"며, "그 배경은 ▲예상보다 적은 CAPEX 투자금액과 ▲중소형 OLED 신규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를 가정해도 큰 폭의 실적 성장(매출액 약 2,000억 원 증액 추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최근 주가급락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제이스텍은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의 2016~ 2017년 OLED CAPEX 투자 사이클에서 확실한 수혜주임을 숫자로 증명한 바 있다. 당시 공급했던 장비는 후공정에 투입된 레이저 장비와 본딩 장비였으며, 수주 규모는 약 5,400억 원 수준이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를 바탕으로 제이스텍은 지난 2017년 매출액 5,708억 원, 영업이익 1,006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최 연구원은 "당시 후공정 장비 Peer(동종업체)들이 영업이익 측면에서 실망스러웠던 점을 감안하면, 동사는 기술력과 실적 측면에서 모두 경쟁력이 우월한 업체"라고 전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