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장려상 수상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2019.10.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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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장려상 수상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4일 서울시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은 교육부 주최로 성과를 공유해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매년 전국 지자체와 평생교육기관, 학교, 교육단체 등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부천대 평생교육원에서 제출한 '탈북학습자 생활정착지원 및 평생학습역량강화' 사업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구축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포용적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목표로 지난 2016년 2월부터 남북하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천대 평생교육원 남북하나지원센터는 탈북학습자 학점은행제 학위취득과정 운영·지원 뿐만 아니라 취업역량강화 교육, 창업지원관련 정보교육, 생활안전 및 정착지원 관련 정부정책제도 안내, 공동체 및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재영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탈북학습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평생교육학습을 통해 탈북학습자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부천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전공 및 특수 학습자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이념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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