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트럭 / 사진제공=현대차 수소전기트럭
현대차 (235,000원 ▲4,000 +1.73%)그룹이 15일 경기 화성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정부의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세계 최초로 전격 공개한 신차들이다.
중형 수소전기청소트럭은 적재하중이 4.5톤에 이르며 1회 충전 시 60㎞/h 정속 주행으로 599㎞(현대차 자체 공차 기준)를 운행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 전동스쿠터/사진제공=현대·기아차
오는 2021년께 출시될 현대차·기아차 신차에 선택 사양으로 탑재하는 것을 검토 중인 전동 스쿠터를 공개한 것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더 안전하고 즐거운 이동의 자유로움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함께 만들고 앞서서 준비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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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이달 초부터 중소기업 동신모텍이 생산 중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산업부 주최 '2018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팀의 자율주행차도 전시됐다.
행사장에선 자율주행차 범용화 시대에 혁신적으로 진화할 차량 내 서비스 및 각종 콘텐츠도 전시돼 관심을 모았다.
스타트업 올룰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의 대여 및 반납 서비스를 현장에서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