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기 조아제약 회장, 조성환 부회장·조성배 사장에 150만주 증여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9.10.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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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기 조아제약 (1,598원 ▼5 -0.31%) 회장이 보유 주식 가운데 150만주를 조성환 부회장과 조성배 사장 형제에게 증여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조 회장은 형인 조 부회장과 동생인 조 사장에게 각각 75만주씩 증여했다. 지난 9일 종가기준으로 각각 27억7500만원 어치다.



조 회장의 지분율은 17.54%에서 증여 이후 12.24%로 줄었다. 조성환 부회장 지분율은 3.88%에서 6.53%로 늘었다. 조성배 사장 지분율은 2.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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