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프리미엄 모빌리티 사업 나선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9.10.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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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MK 별도 법인 설립...장기렌터카 사업부터 시작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다임러 모빌리티 AG가 한국에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MBMK)'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MBMK의 신임 대표이사는 기욤 프리츠(Guillaume Fritz)가 선임됐다. MBMK는 한국 내 첫 사업은 프리미엄 장기렌터카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방문 상담을 통해 프리미엄 장기렌터카의 견적을 확인하고 확인한 견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프리츠 대표는 "한국은 혁신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시도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장"이라며 "고객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내에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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