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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직 내려 놓겠다"…'조국 사퇴' 실검 1위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10.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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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조국 사퇴' 오후1시55분 검색어 처음 등장→5분여 만에 2위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검찰 특별수사부 축소와 관련한 구체적인 검찰개혁안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검찰 특별수사부 축소와 관련한 구체적인 검찰개혁안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조국 사퇴'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4일 오후 2시 기준 '조국 사퇴'가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조국 사퇴'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2위를 기록했다.

'조국 사퇴'는 오후 1시55분 네이버 실검 15위에 등장한 이후 약 5분 만에 실검 상위권에 올랐다. 이같은 상황은 이날 조 장관이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겠다"며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힌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면서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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