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산학협동 '모바일 아카데미 워크숍’ 개최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10.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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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제11회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 개최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제11회 경력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경력개발 워크숍은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 학생에게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설정 및 경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 학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2개 협력 대학 중 6개 대학 7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됐다.



멘토링 세션에서는 모바일 아카데미의 수료생이자 현장에서 근무 중인 선배를 초청해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직군의 실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메르세데스-AMG 등의 차량 시승, 서비스센터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현장 견학, 특강을 통한 다임러 트럭 기술 교육 및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대화 프로그램에서는벤츠 공식 딜러인 KCC오토의 류인진 사장이 직접 참여했다.


한편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662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 중 약 42%가 자동차 업계에 취업해 진로를 이어가는 등 성공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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