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유튜브 수익 月20억…출연료는 100만원"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10.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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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1000만명 넘었다"…'워크맨' 구독자 296만명

방송인 장성규./사진=유튜브 '워크맨' 캡처방송인 장성규./사진=유튜브 '워크맨' 캡처


방송인 장성규가 유튜브 채널 수익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명이 넘었다"는 말에 "감사 인사 드리려고 나왔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양세형은 "나 혼자만의 개인 채널이었으면 하는 욕심은 없느냐"라고 물었고, 장성규는 "솔직히 그런 생각 안 든다. 그걸로 다른 일이 많이 생겨서 여기까지 욕심내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MC들은 수입에 대해 물었고, 장성규는 "저는 공개할 수 있다. 처음에는 40만원으로 시작, 지금은 회당 100만원을 받는다. 채널 수익은 한달에 20억원이 넘는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쉽지 않느냐는 다른 이들의 반응에 "열 받는데요 갑자기? 다른 생각이 생긴 것 같다"며 말해 웃음을 줬다.

장성규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구독자는 296만명이다. 영상 '인싸계 최종보스몹 에버랜드 알바 리뷰 1편'의 경우 조회수 1000만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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