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521.5억에 오산공장 양도 결정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19.10.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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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734원 ▲19 +2.66%)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오산공장 토지 및 건물을 신한은행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521억5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산총액 대비 30.62%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도예정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회사 측은 양도목적을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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