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아빠 됐다 "지난주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머니투데이 정유건 인턴 2019.10.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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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중이 드라마 '우아한 가' 스케줄은 그대로 소화 예정

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제작발표회 /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제작발표회 /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배우 김진우가 아빠가 됐다. 지난해 9월 3세연하 승무원과 결혼 한 지 1년만이다.

김진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11일 "김진우 아내가 지난 주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우는 아내의 출산에도 불구하고 MBN,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하고 있다. 김진우는 최근 출연 중인 '우아한 가'는 시청률 7%대 이상의 흥행을 올리고 있다.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별난 가족', '리멤버-아들의 전쟁', '돌아온 황금복', '왼손잡이 아내', '삼총사',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우아한 가'에서 트렌스젠더라는 까다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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