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메이크 새 모델 배우 이다희./사진제공=올리브영
헬스 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자체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의 모델로 이다희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다희의 시크하면서도 멋스러운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신만의 개성(Self-pro), 당당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웨이크메이크가 유명 배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리브영은 브랜드 모델 이다희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특히 한류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 영향력이 높은 이다희와 함께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다희는 모델 발탁 이후 첫 활동으로 웨이크메이크의 대표 제품인 '루즈건 제로' 립스틱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속 이다희는 부드러운 음영의 눈매와 강렬한 레드 립으로 세련된 가을 메이크업을 연출해 특유의 도회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웨이크메이크 관계자는 "이다희의 세련된 이미지와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새 모델과 함께 '웨이크메이크'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K-뷰티 대표 색조 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