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 전문] 유시민 vs KBS 인터뷰 진실공방, 어느 쪽이 맞나

10일 유시민 알릴레오서 김경록 인터뷰 전문 공개하자 KBS도 인터뷰 공개 맞불, "판단은 시민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9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통해 KBS 인터뷰 왜곡을 주장하고 있다. /사진=유튜브캡처

KBS가 김경록 차장과의 진행한 인터뷰 사진과 전문을 10일 공개했다. /사진=KBS웹사이트

KBS가 지난 9월 진행한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PB)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과의 인터뷰 전문을 10일 공개했다.

앞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8일 저녁 6시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KBS 측이 왜곡 보도를 하고, KBS 취재팀이 검찰에 인터뷰 정보를 흘렸다"고 주장한 뒤 논란이 일자 이날 김차장과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한 것에 대해 맞대응한 것이다.

KBS는 이날 "(유 이사장 주장처럼) 검찰 확인 과정에서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얘기했다거나, 검찰이 알지 못하던 내용을 전달한 바는 전혀 없다"며 "유시민 이사장이 김 차장의 발언으로 주장한 '김경록 집에 조국이 따라갔다', '이를 KBS가 검찰에 흘렸다'는 내용은 인터뷰 과정에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유시민 이사장과 KBS가 각각 공개한 김경록 차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유시민 이사장이 공개한 김 차장 인터뷰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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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가 공개한 김 차장과의 인터뷰 녹취록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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