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루이비통 투자금 674억 규모 상환· 주식소각 결정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10.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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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43,700원 ▲1,900 +4.55%)는 오는 15일 '그레잇 월드 뮤직 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 135만9688주를 상환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상환금액은 674억412만원 규모로, 원금 610억원과 이자 63억원 가량을 더한 금액이다.

회사 측은 "전환상환우선주는 회계상 부채로 계상돼 있다"며 "이번 상환에 따른 회계상 자본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그레잇 월드 뮤직 인베스트먼트는 루비이통 계열 투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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