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최대주주, 호텔롯데→빅튜라로 변경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10.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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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2,800원 ▼40 -1.41%)은 최대주주인 호텔롯데 외 4인이 빅튜라(유)에 주식 7182만8783주를 매각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체 매각 규모는 3734억3784만원으로 1주당 5199원이다. 주식 매매대금 지급일은 이날이다.

구체적으로 호텔롯데는 2508만9128주를, 롯데역사는 953만2254주를, 부산롯데호텔은 2912만5736주를, 신동빈 회장은 181만1460주를 매각했다. 아이오이닛세이 동화손해보험(Aioi Nissay Dowa Insurance)은 627만205주를 매각했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 최대주주는 빅튜라로 변경됐다. 빅튜라의 지분율은 53.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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