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곽병선 총장,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 참석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9.10.10 17:26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 경제투어 11번째 일정으로 충남도청에서 열려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이 1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보고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 경제투어 11번째 일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소개, △해양수산부장관의 해양수산 신산업 혁신전략 발표, △충남도지사의 충남 해양 신산업 발전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이 방문한 전국 경제투어 첫 방문지는 군산 새만금 지역이다. 지난해 10월 30일 문 대통령은 '새만금 재생 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새만금 일대를 초대형 신재생에너지단지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군산대는 현재 해상풍력 자원평가 및 단지개발 사업, 해상풍력터빈 일괄설치 기술 실증 등을 위한 고급 인프라를 구축해나가며, 재생에너지 관련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해양과학대학을 중심으로 해양바이오 등 해양신산업 관련 연구 활동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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