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신세계동서울PSV에 323억 규모 출자 결정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10.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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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3,060원 ▼35 -1.13%)은 신세계동서울피에프브이에 323억4000만원 규모로 출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7.77%에 해당한다. 이번 출자 후 한진중공업은 신세계동서울PSV 지분 10%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당사가 소유한 동서울터미널의 개발을 위해 지난 7월26일 신세계프라퍼티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고, 합작투자회사의 유형은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로 확정했다"며 "한국산업은행이 금융회사의 자격으로 합작투자회사의 주주로 참여하는 합작투자 변경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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