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가솔린 1.4 터보 모델/사진제공=현대차
현재 i30은 1.4 터보와 1.6 터보(N라인)로 구성돼 있는데, 우선 1.4 터보 모델만 이번에 단산된다.
한국에서는 2016년 휘발유·가스차 배기가스 기준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LEV3에 맞추고 있다. 대신 디젤 모델의 경우 유럽 기준(EURO6)을 따르고 있다.
미국에는 연방 배기가스 기준도 있지만,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연방보다 더 높은 수준의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는 i30 1.4 터보 모델만 단산된다"며 "동급 엔진이더라도 차종 별로 상황이 달라 추가 단산 여부는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