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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시큐리티, '의사 난수를 이용한 IoT 디바이스 데이터 난독화' 특허 취득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19.10.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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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기업 그린존시큐리티(대표 구남기)가 최근 '의사 난수를 이용한 IoT 디바이스의 데이터 난독화를 위한 장치 및 이를 위한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허 기술은 IoT 디바이스 내 데이터의 보안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의사 난수(Pseudorandom numbers)를 이용해 데이터를 연속되지 않는 메모리 어드레스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데이터를 복수의 조각으로 나누고, 동수의 의사 난수를 생성한다. 각각의 데이터 조각을, 생성된 의사 난수에 따라 메모리의 기준 어드레스로부터 오프셋 위치에 저장한다. 이를 적용하면 단순히 메모리를 읽어서는 저장된 데이터 값을 알 수 없게 된다.



어느 하나의 디바이스를 해킹하는 경우에도 다른 디바이스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개별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의사 난수의 값들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IoT 디바이스 내 데이터 보안 레벨이 향상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IoT 디바이스의 보안성을 높이는 기술을 적극 연구·개발하겠다"며 "안전한 IoT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존시큐리티는 다양한 IoT 환경에서 기기 간의 안정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스마트 경량 IoT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다.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린존시큐리티 BI/사진제공=그린존시큐리티그린존시큐리티 BI/사진제공=그린존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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