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자고 있는 손태영 얼굴 볼때마다 예뻐"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10.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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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9일 자신의 SNS에 권상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캡처손태영은 9일 자신의 SNS에 권상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손태영(39)이 남편 권상우(43)와의 달달한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9일 자신의 SNS에 권상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데이트를 즐기는 손태영-권상우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손태영과 권상우는 2008년 결혼해 아들 룩희군과 딸 리호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올해로 결혼 11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한 금슬을 뽐내고 있다.

앞서 권상우는 라디오 인터뷰 등에서 손태영에 대해 "1주일 정도 혼자 있었는데 아내가 없으니 심심했다", "매일 아침 눈을 떠 자고 있는 아내의 얼굴을 볼 때마다 예쁘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최근 권상우는 영화 '두번할까요'에 주연을 맡아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월에는 영화 '신의 한수:귀수편'이 공개된다. 손태영은 예능 프로그램인 '지붕 위의 막걸리', '뷰티스카이 시즌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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