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최고 연 3.4% '주니어 드림 적금' 출시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10.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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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만19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주니어Dream(드림) 적금'을 10일 출시했다./사진제공=경남은행BNK경남은행이 만19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주니어Dream(드림) 적금'을 10일 출시했다./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만19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주니어Dream(드림) 적금'을 10일 출시했다.



자유적립식적금상품인 주니어 드림 적금은 신규와 만기 시 명시된 조건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신규 거래 시 △첫 거래 고객 0.80%p △가족 추가 가입 0.20%p △특별 우대 금리 0.20%p(2개월 한시적), 만기 시 △스쿨뱅킹 신용(체크)카드 납부 0.20%p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0.20%p의 우대금리를 준다.

우대금리 1.60%p를 모두 제공받을 경우 3년 만기 기준 최고 연 3.40%, 2년 만기는 최고 연 3.30%, 1년 만기는 최고 연 3.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경남은행은 주니어 드림 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 6000명에게 안전우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강원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주니어 드림 적금은 첫 거래만 하더라도 0.80%p에 달하는 우대금가 제공돼 비교적 높은 금리 기대가 가능하다"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미성년자와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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