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출시한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Mercedes me Digital Assistant)'.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는 가로와 세로 길이가 5cm인 소형 어댑터다.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 벤츠 모델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디지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주행 기록과 주유 기록을 알려주는 통계 기능, 다음 서비스센터 방문 시기와 자주 가는 서비스센터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 기능도 담겼다.
또 벤츠는 오는 12월31일까지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무상으로 제공·설치해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비스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 유상 수리 50만원 이상 고객, 사고 수리 고객 등은 캠페인 기간 동안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무상 설치와 연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 구매 시기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최고의 품질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