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9'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박소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9'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를 체험한 후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갤럭시 폴드가) 굉장히 부드러웠다"며 "중간에 걸리거나 그런 것 없이 고무줄을 접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기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등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9'에서 LG 홈브루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박소연 기자
이 총리는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전문 기업 이노시뮬레이션 부스에 방문해 설명을 들은 후 첨단 주행 시뮬레이터에 직접 탑승해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동양미래대학 학생들에게는 "기술·기능인이 평생동안 보람을 느끼고 존경받는 세상 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다"며 "여러분도 확신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저희가 준비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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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의 갤럭시 폴드 체험을 지켜본 김 회장은 "(저는) 아직 갤럭시 폴드를 안 쓰고 있다"며 "지금 폰을 산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갤폴드로는 나중에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수제 맥주기 'LG 홈브루'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 회장은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상적인 제품으로 "맥주(LG 홈브루), 맥주가 매우 좋았다"며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기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등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9'에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