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사우디 국제건축전 첫 참가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9.10.08 14:28
글자크기

사우디 최대 규모 국제 산업전시회…주력 데크플레이트 제품 선봬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역에서 열린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SAUDI BUILD)에 참가한 덕신하우징 관계자들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데크플레이트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br>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역에서 열린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SAUDI BUILD)에 참가한 덕신하우징 관계자들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데크플레이트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덕신하우징 (1,766원 ▼18 -1.01%)이 국내 데크플레이트업계 최초로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SAUDI BUILD)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7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올해 사우디 국제건축전에 스피드데크, 에코데크 등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사우디 국제건축전은 사우디 최대 규모의 국제 산업전시다.



덕신하우징은 중동지역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 사우디는 중동 건설시장의 45%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교통·주택·발전·담수 등 건설·인프라 구축 사업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어 건자재 판로 개척을 위한 핵심지역으로 꼽힌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사우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시장이 큰 중동으로 수출 영역을 확대하려 한다"며 "인건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사우디에서 데크플레이트 시공이 효율적이라는 점을 알리고 제품의 우수성 홍보하면 충분히 좋은 반응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