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디지털콘텐츠 로드쇼'에서 비즈니스 매칭 현장 /사진=MOIBA
이번 행사는 국내와 기존시장(북미, 서유럽, 일본 등) 포화로 인한 경쟁과열 양상 심화로 생존 환경 취약해진 스타트업·중소개발사 수익 창출 가능한 새로운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만든 자리다. 현장에서는 투자 피칭, 1:1 비즈니스 미팅, 전문가 세미나, 현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 외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사전·사후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총 126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810만 달러의 상담 금액과 약 335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모바일 번역 메시전인 마이콤마의 '콤마톡'과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인 제이씨원의 'e사인온' 등 총 3개사는 4건의 MOU(업무협약)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스탄불에 위치한 'ARI 테크노파크도 방문했다. 테크노파크에서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