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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아이에스, 中 OLED 투자 최대 수혜주..목표가 2.2만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10.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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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8일 엘아이에스 (11,450원 50 -0.4%)에 대해 중국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김광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아이에스는 중국 주요 패널업체들과 거래하며 고객사 내 점유율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중국 OLED 투자 본격화에 따라 내년부터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중국 내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를 기반 으로 다양한 전방시장으로의 확대가 이루어질 전망이고,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에 주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엘아이에스는 셀 커팅 장비와 모듈 커팅 장비를 생산해, BOE, CSOT, GVO, Tianma 등 주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최대주주가 중국 야웨이정밀레이저코리아로 변경됐다.

김 연구원은 "중국의 6세대 플렉시블 OLED 투자 본격화에 따라 내년부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엘아이에스의 중국 OLED 시장 지배력과 최대주주 변경 효과를 고려할 때 국내 레이저 커팅 장비 업체 중 최대 수혜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엘아이에스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55억원, 355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엘아이에스는 레이저 장비 제조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2차 전지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가장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는 부분은 PERC 태양전지 제조 시 후면 반사판 미세구멍 형 성 장비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의미 있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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