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9.10.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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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계약 및 특약 모두 비갱신으로 최대 종신까지 보장

사진=동양생명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 상품과 달리 가입자가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재해장해를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11개의 각종 특약 가입을 통해 암·수술·입원·질병장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는다.

입원 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 내에서 매일 1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하고, ‘(무)수술보장특약F’은 1~5종 수술분류표에 정한 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질병장해 발생 시 ‘(무)질병장해보장특약F’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질병장해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무)암(소액암제외)진단비보장특약F’은 소액암을 제외한 암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고 ‘(무)소액암진단비특약F’은갑상선암·기타피부암·대장점막내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진단비를 200만원씩 보장한다. 가입자가 특정암을 추가로 선택 가능한 ‘(무)선택암진단비특약F’은 가족력이 있어 우려되는 특정암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암진단비 뿐만 아니라 뇌혈관 및 심장질환 보장도 강화했다. ‘(무)뇌출혈진단특약F’은 뇌출혈 진단 시 1000만원을, ‘(무)뇌혈관질환진단특약F’은 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 200만원을 지급한다. ‘(무)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F’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시 1000만원을 지급하고 ‘(무)허혈심장질환진단특약F’을 통해 허혈심장질환 진단비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최초 1회에 한하며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진단 확정 시에는 진단비의 50%만 지급한다.


‘(무)뇌혈관·허혈심장질환수술보장특약F’에 가입해 뇌혈관질환 및 허혈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 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5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형(순수보장형) 보다 최대 27% 저렴하다.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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