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즐기고 '호캉스'까지…신라스테이, PGA투어 관람 패키지 선봬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19.10.07 13:25
글자크기

CJ제일제당 '비비고'와 협업, 17~20일 나흘 간 '2019 THE CJ CUP@NINE BRIDGE(더 CJ컵)' 패키지 판매

신라스테이 제주가 CJ제일제당과 협업, '더 CJ컵 위드 비비고' 패키지를 진행한다. /사진=호텔신라신라스테이 제주가 CJ제일제당과 협업, '더 CJ컵 위드 비비고' 패키지를 진행한다.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가을철을 맞아 골프관광과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신라스테이는 국내 유일의 PGA(미국 프로골프) 투어 정규 대회인 '2019 THE CJ CUP@NINE BRIDGE(더 CJ컵)'의 공식 후원사 CJ제일제당의 '비비고'와 협업, '더 CJ컵 위드 비비고' 패키지를 오는 17~20일 나흘 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더 CJ컵 대회 입장권과 신라스테이 제주 숙박권으로 구성됐다. 오는 17~20일까지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진행되는 대회 일정에 따라 평일권 및 결승 경기를 볼 수 있는 주말권으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비비고 시그니처 제품과 제주의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테이스트 비비고' 한식 반상을 맛볼 수 있는 '비비고 한상차림' 쿠폰도 제공된다. 특히 해당 쿠폰은 대회장에서 사용 가능해 경기 관람 후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신라스테이는 제주 지점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관광과 쇼핑지역과도 가까워 가을 골프 관광의 최적의 입지라는 판단에서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특히 더 CJ컵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는 점을 반영, 골프 여행 상품을 구성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더 CJ컵은 PGA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와 초청 선수 78명이 참석하며 총 상금은 약 975만 달러(약 116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대회에서 약 3만5000명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