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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내년 전국 서비스… 차량 1만대, 기사 5만명 확대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9.10.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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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 타다 1주년 맞아 사업계획 발표… "AI·데이터 기술 고도화 집중"





렌터카 기반 이동수단 '타다' 차량이 2020년까지 1만대로 확대한다. 드라이버 역시 5만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이를 통해 타다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 서비스로 도약에 나선다.

타다 운영사 VCNC는 2020년까지 타다 차량 1만대, 드라이버 5만명 확대 계획을 7일 밝혔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만에 가입자 125만명, 차량 1400대, 드라이버 9000명 수준으로 성장했다. 지난 1년간 평균적으로 매달 10만명 이상 가입자가 유입됐다. 누적 이동거리는 약 3550만km로 지구 886바퀴를 돈 것과 같다.

VCNC는 이날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동 시장 창출 △드라이버와 택시 등 파트너십을 통한 공급망 구축 △AI(인공지능) 데이터 기술 기반 수요와 공급 최적화 등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서비스에 본격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VCNC는 AI·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대규모 집중 투자를 진행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타다는 AI·데이터 기술로 서비스 11개월 만에 예상 도착시간을 26% 줄이고, 차량 1대당 호출횟수를 113% 늘렸다. 아울러 노디젤 정책 등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마이크로 모빌리티, 자율주행, 차량 인프라 등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업 투자 및 협업을 통해 생태계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타다에서 근무 중인 드라이버는 9000명이다. 하루 10시간, 월 25일 근무 기준 월 평균소득은 313만원이다. VCNC는 고객평점이 우수한 드라이버들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VCNC는 드라이버 평점 보상 강화, 드라이버 대상 금융상품 출시, 업무환경 개선 등 일자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지난 1년간 타다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위한 AI·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2020년은 전 국민·기업·도시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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