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의 실업률은 3.5%로, 전월(3.7%)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1969년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3.7%를 크게 밑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실업률 개선에 환호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긴급 뉴스: 실업률이 3.5%로 50년래 최저로 떨어졌다"며 "와우 미국, 대통령을 탄핵하자 (그는 그 어떠한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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