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문성혁 "수산물 수출, 일본 수출규제 불이익 없어"

머니투데이 김평화 , 김예나 인턴 기자 2019.10.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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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부적합 사례 발견되지 않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내 수산물 수출과 관련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우리 수산물 수출과 관련해 일본 수츌규제 이전과 대비해 제재된 부분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문 장관은 "지난 6월부터 일본이 (국내산) 넙치 등에 대한 수출 검사를 강화해, (수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살펴보는데 아직 부적합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문 장관은 "현실적으로 저희가 당장 불이익을 보고 있는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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