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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태풍 피해 車 수리비 최대 50% 할인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10.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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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이 남부지방을 관통한 3일 오전 강릉시 강남동 청량교차로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이 침수되어 있다./사진=뉴스1제18호 태풍 '미탁'이 남부지방을 관통한 3일 오전 강릉시 강남동 청량교차로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이 침수되어 있다./사진=뉴스1




현대·기아차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과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이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 또한 무상으로 지원한다. 단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으로 300만원 한도 내 지원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하면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 후 기아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또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와 긴급 지원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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