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서울, 가을 맞이 '골든 애프터눈 티' 선뵈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19.10.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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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 계절별 애프터눈 티 내세워…야외 온수풀과 즐기는 패키지도 출시

신라호텔서울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의 '골든 애프터눈 티'. /사진=신라호텔신라호텔서울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의 '골든 애프터눈 티'. /사진=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가을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골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더 라이브러리는 계절감을 반영한 색감과 식자재로 매 계절마다 색다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내세운 골든 애프터눈 티는 갈색 계열의 베이커리로 따뜻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총 3단으로 무화과와 연어 샌드위치, 푸아그라 몽블랑 등으로 구성되는 1단과 초콜릿 바와 콩푸딩, 피스타치오 케이크, 애플 타르트 등으로 꾸며진 2단, 그리고 산딸기 마카롱과 얼그레이 생초콜릿, 레몬 마들렌 등이 제공되는 3단으로 구성된다.



이에 더해 취향에 따라 이탈리안 명품 커피브랜드 '코바(Cova)'와 프리미엄 차 브랜드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 'TWG 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따. 오후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애프터눈 티와 함께 따뜻한 야외수영까지 즐길 수 있는 투숙 패키지도 준비했다. 골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물론 온수풀로 유명한 야외풀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하는 혜택이 포함됐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가을 제철인 무화과와 밤 등을 활용해 가을 느낌을 한껏 살린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따뜻한 온수풀에서 가을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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