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화성연쇄살인사건 10곳 위치 및 개요

머니투데이 이승현 디자인기자 2019.10.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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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화성연쇄살인사건 10곳 위치 및 개요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56·사진)가 살인 14건과 강간·강간미수 30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당시 수사기록과 피해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2일 언론브리핑에서 이춘재를 대상으로 9차례 접견조사를 진행한 결과 화성 사건을 포함해 살인 14건 및 강간·강간미수 범행 30여건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국과수로부터 화성연쇄살인 5·7·9차 사건 증거에서 나온 DNA(유전자) 분석결과 이씨를 유력용의자로 특정했다. 이어 4차 사건의 증거품에서 이씨의 DNA가 검출됐다는 결과를 받았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반경 2㎞ 이내에서 6년 동안 10명의 여성이 희생된 희대의 연쇄살인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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