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림. /사진=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의 갈라파티가 지난 1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모델, 여대생, 오피스걸 같은 패션으로 필드에서 볼 수 없는 또다른 매력을 뽐냈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치러지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2009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로 개최되다가 올해부터는 KLPGA 투어로 변경됐다. 종전 한화 클래식(14억원)보다 1억원 더 많은 국내 최고 총상금이 걸려 있고, 우승 상금도 총상금의 25%인 3억7500만 원으로 국내 남녀 대회 중 최고액이다.
고진영. /사진=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다니엘 강(왼쪽)-리디아 고. /사진=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