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30일부터 신입사원 공채 모집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2019.09.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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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별도 심사 거쳐 미국 등 차병원 글로벌 네트워크 근무 기회 제공

/사진=차병원그룹/사진=차병원그룹


차병원그룹이 병원과 기업, 종합연구원에서 근무할 대졸 신입사원을 30일부터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전산, 생산, 디자인, 경영지원 등 6개 분야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24일 자정까지 △차병원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메디텍 △서울CRO △차백신연구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학 졸업자나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 가운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구개발직 지원자의 경우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차병원그룹은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차병원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차병원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파견할 예정"이라며 "파견된 직원들은 글로벌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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