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해외 배당 ETF 고객 대상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9.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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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까지 진행…거래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현금 지급

/사진제공=대신증권/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해외에 상장된 배당 ETF(상장지수펀드)를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을 주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해외 배당 ETF 누적 합산 매수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5만원을 준다. 또 오는 10월 4일과 11일까지 각각 누적 합산 매수 금액이 7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7만원, 20명에게 10만원을 준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합산 매수 금액 상위 10명에게 30만원을 준다.



이벤트 대상 종목은 글로벌 X 고배당 리츠 ETF, 글로벌 X 수퍼디비던드 ETF, 글로벌 X SPRDVN ETF, 글로벌 X 수퍼디비던드 US ETF, 아이셰어즈 US Pref Stock ETF, 인베스코 프리퍼드 ETF, GLBL X S&P500 DV, 블랙록 뮤니시펄 인컴 퀄리티트러, 뱅가드 부동산 ETF, SPDR S&P 배당 ETF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비즈추진부장은 "국내외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쌓을 수 있는 배당 재테크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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