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 마련된 LS그룹 채용 부스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LS그룹
각 계열사별 채용사이트에서 오는 30일 오후3시까지 지원서를 받으며 모집 규모는 100여명이다.
LS그룹 계열사인 E1은 이달 15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는 등 별도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LS 관계자는 "면접관의 성향이나 선입관에서 벗어난 객관적이고 구직자가 응시하기 편리한 방식의 AI면접을 도입해 LS산전 (163,900원 ▲11,600 +7.62%)·니꼬동제련·엠트론에서 우선 시행하고 이를 그룹 차원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채용 슬로건은 ‘가치 있는, 같이 하는’"이라며 "최근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에 대한 가치, 직무에 대한 가치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반영하고, 그룹의 경영철학(LSpartnership) 연상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