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대우조선, 스마트십 기술 개발 협력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9.09.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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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서비스 연구 등 진행

/사진제공=현대상선/사진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 (14,930원 ▼20 -0.13%)이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서비스 연구 △선대운영을 위한 육상플랫폼 연구 △선박 자재창고 자동화시스템 개발 △경제운항솔루션 개발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공동연구는 양사를 비롯해 국내 해운·조선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도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기술 개발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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