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월 거래액 10억원 넘어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09.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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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월 거래액 추이 그래프 /사진제공=웅진씽크빅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월 거래액 추이 그래프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2,360원 ▼10 -0.42%)은 올해 4월 선보인 전국 놀이 큐레이션 플랫폼 '놀이의발견'의 월 거래액이 10억원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놀이의 발견은 운영 이후 매달 70% 이상 거래액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거래액 10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놀이의 발견은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한 자리에 모아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전국 유명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키즈카페, 체험 공방·학습 프로그램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방학을 앞뒀던 6월부터 신규회원 가입 비율이 약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운영 5개월만에 회원 수가 26만명으로 늘어났다. 제휴업체 수는 3500개다. 최근에는 전국 6대 도시 호텔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라한호텔 그룹과 협약을 맺었다. 가족 휴양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측은 "단순 체험형 놀이 외에도 놀이를 통해 학습이 가능한 결합형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양질의 놀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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